사량도 정기산행

2015년 9월 11일~12일 무박 남해 섬 산행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금평항-돈지-불모산-촛대봉-지리산-가마봉-항봉-옥녀봉

 

이름은 사랑스러운 '사량도'

그러나 산은 온통 식칼을 세워 놓은 듯 한  칼바위로~

등산화가 걸리고, 곳 곳이 험란한 난코스!

산행중 결국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카메라는 부분 흠집나고~ 정강이 상처 난 후 5달 만에 팔뚝에 영광의 상처가~

 

 

'signature' 표시, 단체사진들은 ☞ 클릭해서 크게 보아요~

...................................

전날 11시 출발~ 새벽 5시 경, 가오치선착장 도착!

아직 새벽의 여명~

사량도 까지 델따줄 사량호~

아침에 출항하는 첫배도 아침식사로 기름 듬뿍!

우리도 삼겹살 구워 기름 채운다!

사량도 안내 지도~

오전 6시 30분 경. 사량호 승선~

 

 

 

 

 

 

 

 

 

 

 

종혁 대장은 많이 피곤한가보다!

 

 

 

 

 

 

7시 40분. 사량도 도착!  희망이도 따라 왔네~

 

마을버스 타고 들머리 돈지로 이동~ 8시 20분 경, 단체사진 찍고

 

 

산행 출발!

희망이는 여기까지~ 행자와 맛난 쭈꾸미 가져오신 형부 부부는 산행을 안하신단다!

한오백년 길???

산이 얼마나 험하면 '무사등반'을 기도할까?  곧 알게 되었음!

 

후미는 역쉬~~전문 등반가? 승수 회장!

9시경, 첫 능선 암벽구간 도착!

 

 

능선길은 어디에나 탁 트여 전망이 굿! 이다~

 

 

칼을 딛는 건 무속인 만은 아녀!

 

 

영꼬부부!

겸둥이 예비부부

 

 

 

가까이서 보면 적벽을 보는 듯!

 

 

 

10시 경, 첫 봉우리 지리산 정상 도착!

'진섭' 사진작가 부부!

 

 

 

영꼬 부부!

 

 

2007년 5월에 오고 두번째 온~나!

백발 논네~

송종혁 산행대장!

견동? 겸둥? 차기회장?

단체사진 찍고

 

 

정상의 진정한 주인 까마구!

 

 

우리가 떠나자 흘린음식 찾아 분주하다!

좌측 산아래 대항항구 마을이 보이고~ 최종 목적지인 옥녀봉, 항봉, 가마봉 능선이 이어진다~

파노라마!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온 몸이 젖고, 갈길은 아직 멀다!

오후 12시 15분 경, 가마봉 도착!

 

 

파노라마~

멀리~ 항봉의 출렁다리가 보인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아찔한 철계단 코스~

멀리서 본 아찔한 수직 철계단! 가마솥 엎어 놓은것 같아 '가마봉'이라 했나보다!

오후 12시 40분 경, 출렁다리 도착!

12시 50분 경, 늦은 점심~ 현실표 진짜 맛난 김밥! 잘 먹었어요~

1시 30분 경, 옥녀봉 도착!

잠깐 사진찍고 하산~

오후 2시 하산 완료~ 정자에서 휴식, 음주하고 개인정비 함!

오후 3시 사량호 승선. 통영 으로 출발!

사량도여~ Good by~

 

사량도 승선예매와 산행 리딩에 애써준 산행대장님과, 임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험하고 긴~ 코스 끝까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회원 여러분 모두 짱! 입니다~

쉬지도 못하시고 밤새워 쭈꾸미를 잡아서 가져오신 행자 형부 부부께도 감사 드립니다!

쫄깃한 쭈꾸미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름산악회 지난사진은 ☞ -photo 5Dsei- http://blog.daum.net/5dsei  아름다운산악 사량도 정기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