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비박(백패킹)

2015년 06월 06일 ~ 7일 아름산악회 합류

 

 

 

아름다운 섬. 덕적도에 오후 12시 40분 경. 도착!

점심 먹으러 식당 주인 아들이 운영하는 슈퍼 옆 식당을 찾았다!

얌전한 냥이도 있다~

브로니 삐짐! 삐짐!

고개를 돌리고 말어?

냥이에게 브로니 먹던 간식을 내밀자~

냄새를 맡더니~

달란다!

두개 잘 먹고는 아예 자리를 잡는다!

이제부터 브로니 몸에붙은 굴업도 진드기 사냥 시작이다!

귓쪽에도 살펴 보고~

다리에도 붙었나 보다~

우럭 매운탕이 나왔다~

찬도 맛나고~ 매운탕도 칼칼하니 맛나다!

우럭 머리 두개는 냥이 자매에게 살이 마니 붙은걸로 양보~

식사를 마치고 나오신,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를 만났다!

사모님도 미인 이시고~

사장님은 호탕 하시다!

여행 매니아이신 부부께서 우리와 이야기가 통하 셨는지, 같이 가자 하신다!

형인이 전화받고, 막걸리와 쵸코파이 사 가지고~ 

버스가 늦어, 아는 민박집 차량을 식당 여주인께서 섭외 하시어 편하게 타고 왔다! 고마운 민박집~

오후 3시 경. 밧지름 해변 도착!

아름산우 모두 나와 천막 치는걸 거든다!

항구에서 준비한 막걸리 백을 통째로~

멀리 우리를 태워준 민박집이 보인다.

나두 올라 갈래요~

이뿐 내쌔끼!

오후 4시 경. 무익 아우는 벌써 저녁 짓나 보다!

'꽃반지 끼고'의 가수 '은희'를 젊었을때 좋아했다던 석이 형님을 오늘 처음 만나 인사했다!

낮에 아우들이 채집한. 소라, 바지락~

염회장과 ♡현실이~

브로니는 벌써 취침 모드?

오후 4시 50분 경. 한잔으로 시작~

진달래? 건배!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아우들이 준비한 맛난 반찬들~

무익 아우 부인이 참! 미인 이시다~

손무익 아우~

현실이의 미소~

백숙은 참선 중~

담배의 백해무익을 논 하는 중!

백숙현이의 웃음~

예상~ (예쁘고, 상냥한 의 줄임말)

 

오브리 노래방 시작! 오후 6시 30분 경.

오브리의 제왕 형인 아우!

즐겁게 랄랄라~

에잇! '꽃반지끼고' 불러야 하는디~

노래는 8시 반까지 이어지고!

10시가 넘어 취침~

다음날 오전 6시 반에 일어나 해변으로 갔다!

어젯밤 치며 놀던 미니 기타는 나뭇가지에 걸려 밤을 샛나 보다~

솔방울도 아침에 깨어나고~

오브리 제왕 형인이는 아직 동이 안텃다!

손무익 아우 부부는 아침을 꼭 챙겨 먹는 단다! 덕분에 아침을 한술 맛나게 얻어 먹었지~

깨어난 현실이~ 꿈인지 현실인지~잠이 덜 깻나 보다!~ 카메라 들이대니 그래도 본능적으로 V질!

덕적도 해변의 갯메꽃! 넘 이쁘다~

브로니는 아직 꿈나라!

예상은 스맛폰 질!

아침햇살 역광의 갯메꽃~

형인이는 어제잡은 바지락 해감 시킨다고 바닷물 채집 중~

앗싸 한 코펠 떳다!

아침 먹을 준비 하자구~

예상과 브로니도 비몽 사몽!

커피 타임!

앗 게닷! 옆으로 가네~ 급하면 바로 간다 하기도 하더만! 믿거나 말거나~

앗 뜨뜨!

아침 먹자!

식사 후~ 차 한잔!

우~~~ 난 안조요?

얼갈이 배추 된장국 동 났어여!

쫌 있다 간식 주께!

헉! 아침 해장 술~

엄마 안 오나????

우~ 이건 못먹는 냄새!

바닷가 아침 일광욕!

해맑! 해맑!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 ♩♪♬

아침에도 V질~

집에갈 준비! 배낭 꾸리자~

몬 경사 났나???

12시 넘어서~마지막으로 덕적도 그룹 트레킹 단체사진 찍자고!

형인이 니콩 데쎄랄로 찍고~

내 지프 원 으로도 찍고~

 

무익 아우가 포트레이트 찍어 달라네~

귀연 부인과도 추억을 만들고~

독 사진!

잘 생겼다~

 

형인 아우가 예상과 나, 브로니들 재밋게 담아 줬네!

앗싸! 쿵따리 사바랏~

자! 덕적항으로 출발~

작은 승합차에 여러명이 꾸깃 꾸깃!

그래도 조아! 왜냐? 무거운거 미고 안걸어도 되니깐~

12시 30분 경. 덕적항 도착!

12시 40분 경. 승선 ~

오후 1시 출발!

4시배를 앞당겨 1시로 교환 하니 좌석이 배정 되지않아 한번 자리를 옮겼다!

백숙과 형이니~ 잘 자네!

오후 2시 40분 넘어서 인천 연안부두 도착!

3시 40분 경. 원당까지 무사히 와서 늦은 점심으로 냉면 먹었다!

관산동 쥬쥬 테마 동물원 입구 누룽지 백숙집 찾아서~ 7월 중순 어머님 생신 예약을 문의 하고 왔다!

춘발 막내는 참고하길~

 

덕적에서 하룻밤 같이 지내며, 웃고, 노래하며 즐거웠던 아우 여러분 모두 수고 했습니다!

다음 그룹산행이나 비박 산행 기대 됩니다!

 

셋째주 일욜 민통선 두타연에서 만나요!~

 

(*영상 편집은 조금 늦어 집니다)

-아름산악회 지난사진은 ☞ -photo 5Dsei-  http://blog.daum.net/5dsei  굴업도 비박(백패킹)  덕적도 비박(백패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