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삽화가
- 출생 1929년 4월 5일 (만 88세), 서울
- 데뷔 1955년 월간문학 '희망' 삽화
- 수상 1996 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외 2건
- 경력 한국무지개일러스트회 회원 외 2건
4일 별세한 홍성찬 화백.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국 출판 미술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홍성찬 화백이 4일 낮 1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5년 잡지 ‘희망’에 삽화를 그리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대 ‘새소년’, ‘어깨동무’ 같은 어린이 잡지와 1980년대 역사전집물과 위인전집 등 어린이 책 전집의 삽화를 그렸다.
1986년 <개미와 베짱이>를 펴내면서 그림책 작가로 변신했다.
그림과 함께 글도 쓰기 시작해 고인만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그림책을 내놨다.
대표작으로는 <집짓기>, <단군 신화>, <재미네골>, <선비 한생의 용궁 답사기>, <할아버지의 시계>가 있다.
<허준과 동의보감>,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풍물화 기행> 등 동양화 느낌의 화풍에 사실적인 묘사로 우리 옛 풍습과
민속, 전통문화를 풍부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1992년 제1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 대상, 1995년 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벽제승화원. (031)900-0114
김유진 기자 2017.12.05 10:41: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051041001&code=9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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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협회, 5일 저녁 추모식 개최
'1세대 그림책 작가' 故 홍성찬 화백 [보림출판사 제공]
50여년을 아동 도서 삽화와 그림책 창작에 헌신한 1세대 그림책 작가 홍성찬 화백이 4일 낮 1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였으나 한국전쟁이 터지는 등 사정으로 대학에 가지 못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다.
1955년 월간지 '희망'에 삽화를 그리면서 삽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1970년대 '새소년', '여학생', '어깨동무' 같은 어린이·청소년 잡지와
1980년대 역사전집물, 위인전집 등에 삽화를 그렸다. 1986년 '개미와 베짱이'를 펴내면서 그림책에 매진했다.
동양화 느낌의 화풍에 사실적인 묘사로 우리 옛 풍습과 민속, 역사와 전통문화를 풍부하게 담은 전래동화와 어린이 교양 그림책을 다수 내놨다.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필화를 고수했으며 민속학자 등 전문가로부터 조언과 감수를 받아 고증에 힘썼다.
'단군신화', '광개토대왕', '난중일기', '허준과 동의보감', '집짓기', '땅속 나라 괴물 도둑', '재미네골', '귀신 이야기 엿들은 소금 장수', '아리 공주와 꼬꼬 왕자',
'돌다리', '홍성찬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민속·풍물화 기행' 시리즈 등이 유명하다.
제1회 어린이문화대상 미술 부문 대상, 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보림출판사는 경기도 파주 사옥에 2005년 고인의 이름을 딴 전시관인 '보림 홍성찬갤러리'를 열기도 했다.
그림책협회는 5일 저녁 7시 빈소에서 고인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을 한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벽제승화원. ☎ 031-900-0114
'1세대 그림책 작가' 故 홍성찬 화백 [보림출판사 제공]
▲ 홍성찬 화백. 연합뉴스
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2017/12/05 10:4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05/0200000000AKR20171205026051005.HTML?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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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그림책 작가 홍성찬. 2017.12.05. (사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제공)
'광개토대왕' '단군신화' 등으로 유명한 1세대 그림책 작가 홍성찬 씨가 지난 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우리나라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955년 월간지 '희망'에 일러스트를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은 없으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사실주의적인 작품 세계를 완성했다.
1970년대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와 아동 문학 전집에 그림을 그렸으며, 1990년대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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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집짓기' '땅속 나라 도둑 괴물' '재미네골' '홍성찬 할아버지와 떠나는 민속·풍물화 기행' '여우난골족' 등을 펴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3남2녀가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 일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장지는 벽제승화원. 031-900-0114.
뉴시스 신효령 기자 2017-12-05 10:52:10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5_0000167304&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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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선생님 생전 모습
보림출판사 시상식 -2005년 9월 23일-
가평 최달수화백 초청으로 홍성찬, 전성보 선생님과 후배 illustrator들과의 만찬! -2007년 6월 1일~2일-
그림책 원화에 손수 싸인 하심.
절친한 선생님 두분~
옛 노래도 한곡!
다음날 아침
선생님 두 분과 담소~
후배 권사우 작가와 이야기 나누심!
두분 선생님 모시고 기념사진!
홍성찬 선생님 기념 전시회 -2007년 10월 26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네버랜드-
절친 홍성찬, 전성보 선생님~
후배 작가들과 홍선생님의 만남. 홍성찬 선생님 기념 전시회 -2007년 11월 19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네버랜드-
선생님 말씀 경청!
전시회 행사 후~ 후배 작가들과 홍선생님의 만찬 -일산 라페스타-
홍선생님 별세 -2017년 12월 4일. 일산병원 장례예식장-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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